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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유튜브 강의 다운로드해서 시청하는 방법

TheBetterDay 2017. 3. 16. 16:29

리뷰 및 동영상 제작 문의 : takeB.taKer@gmail.com


요즘 유튜브(YouTube)가 굉장히 핫하다고 한다. 어떤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이유'를 꼽을 수 있다. 블로그 역시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제적인 보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뿐 아니라 작성하는 글에 대한 원고료도 제공받는 것은 현실! 유튜브(YouTube)는 더 큰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며 시작하는 만큼 억대 연봉의 굵직한 스타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렇게 유튜브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콘텐츠가 지금 이 시간에도 쏟아지듯 나오고 있다. TV나 영화 속 명장면은 물론이고 어떤 미디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튜브만의 콘텐츠까지 보유하면서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는 다양한 데이터(콘텐츠)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 중에서 필자가 엄지척 올리며 추천하는 유튜브 콘텐츠는 바로 '강의(강좌)' 서비스다.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 교육 사이트에 등록하여 인터넷 강의를 듣던 시대가 지나고, 유튜브(YouTube)에서 원하는 강의를 찾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강의 대비 유튜브 강의는 '무료'라는 점과 함께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 '자유로움'까지 갖고 있으니 강의 수강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강의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iPhone)'에서 유튜브에 올라 온 강의(인터넷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서 '데이터(LTE, 3G)' 소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아이폰에서 유튜브 강의(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생각보다는 쉽다. 물론, 유튜브(YouTube)나 사파리(Safari) 앱을 사용하여 다운로드 할 수는 없으며, 추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 다양한 방법(앱)이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Puffin(퍼핀)'이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유튜브 영상을 아이폰에서 다운로드 해 본다.





퍼핀(Puffin) 웹 브라우저를 실행한 후 주소 입력창에 'YouTube.com'을 입력해 유튜브에 접속한다. 그리고 원하는 강의 명이나 채널 이름등을 검색한다. 필자의 경우는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파이널컷프로(Final Cut Pro)'를 검색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파이널컷프로로 검색하면 다양한 유튜버들의 강의 콘텐츠가 검색된다.

이 중에서 예쁜 외모로 시선을 끄는 '고나고(gonago)'님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아이폰에서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방법을 살펴보자.




시청할 강의(유튜브 영상)을 검색 후 선택하여 위와 같이 퍼핀(Puffin) 브라우저에서 실행(시청)한다.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면 URL 표시줄(주소 입력줄)을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URL을 변경한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youtube.com 앞 부분을 모두 삭제하고 ss를 붙인다.

참고로 이 방법은 PC에서도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단, 아이폰의 '사파리(Safari)'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서 관련 기능을 지원하는 웹브라우저 '퍼핀(Puffin)'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주소를 변경했다면 위와 같이 savefrom.net이란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Download' 버튼이 보인다. 물론, 시청하던 유튜브 영상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면에 보이는 유튜브 영상을 'Download(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화면에 표시된 해상도(화질)로 다운로드 받게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기능(서비스)은 PC 웹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퍼핀(Puffin) 브라우저를 이용한 것이다.




다운로드(Download)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연결된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로컬 저장소(아이폰 내부 저장)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가능하다면 '로컬 저장소'를 선택해야 무선 데이터(LTE, 3g) 연결(소모)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Dropbox나 Google Drive에 저장하는 경우라면 유튜브 콘텐츠를 개인적인 이유(목적)으로 소장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시청시 데이터가 소모된다는 점은 유튜브에서 시청하는 것과 동일하므로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로컬 저장소를 클릭 후 '다운로드 상태'를 확인하고 싶다면, 퍼핀(Puffin) 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고 '다운로드(화살표)'를 누른다.




위와 같이 콘텐츠 명(이름)이 깨진 상태로 보여지긴 하지만, '소장'이 아닌 '시청'을 위한 다운로드라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다운로드 과정과 용량에 대한 확인 및 '시청' 역시 여기서 가능하다.

다운로드 받은 유튜브 강의(강좌) 콘텐츠를 시청하고 싶다면... 다운로드가 완료된 상태에서 해당 파일(콘텐츠)를 터치한다.




공유 관련 메뉴가 나타나면... 아이폰에 설치된 미디어 재생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필자의 경우는 'AVPlayer'를 사용하기 위해서 'AVPlayer(으)로 가져오기' 메뉴를 선택한다.




다운로드 받은 유튜브 영상을 AVPlayer에서 재생한 모습이다. 유튜브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이제 데이터 소모 없이 언제든 원할 때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에 올라 온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것은 사실 정상적인 경로는 아니다. 유튜브(YouTube)에서는 관련 서비스를 '유튜브 레드'라고 해서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니 정상적이라면 유튜브 레드에 가입하는 것이 맞다. 만약, 필자처럼 공유가 아닌 개인적인 시청으로 추가 비용 발생없이 유튜브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서 시청하고 싶다면 위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정상(?)적인 서비스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선택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사용자 본인이 직접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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