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가 국내 출시될 시점이 생각난다. 당시 국내에는 윈도우 모바일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있었다. 아이폰에 탑재된 iOS는 자사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윈도우 모바일은 'MS 윈도우'라고 하는 우리에게 익숙한 OS의 프로그램을 모두 다 담을 듯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에서 PC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보다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다.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모바일 버전을 내놓았고, 웹페이지(사이트)도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따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과정 중 애플이 갖고 있는 강력한 한방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두터운 매니아층(애플 팬보이)'다. 그들은 아이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과 아이패드(iPad, New iPad)의 출시 소식을 전했고, 아이폰 SE의 리프레쉬 버전으로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 했다. 관련 글 :: 레드 컬러의 아이폰 등장!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 컬러(색깔) 하나 바꿨을 뿐인데, '뽐뿌(지름신)'을 부르는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에 비해서 아이패드(iPad)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다. 이유는 바로 저렴해진 가격 대비 기대 이하의 변화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에어(iPad Air2, iPad Air)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패드(New iPad)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현재 ..
나이가 들면 빨간색(Red)가 좋아지는 이유가 뭘까? 헛소리처럼 들리는 이야기라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빨간색이 눈에 들어온다. 남의 시선을 받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나이지만 이상하게 가장 강렬하게 시선을 뺏는 레드 컬러의 아이템들에게는 관심이 생긴다. 정렬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여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빨간색(레드)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은 필자만의 이야기는 아니며, '눈의 노화'와 '심리적 변화'와 관련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의 눈(수정체)도 노화하게 된다. 이때 혼탁해진 수정체는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이 온다. 이런 눈(수정체)의 노화에도 빨간색(레드..
개인 컴퓨터(PC)를 사용하다 보면 구입 당시의 하드웨어 스펙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제품 모델명 정도라면 어느 정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PC 내부의 부품들에 대한 정보라면 생각보다 쉽게 찾아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내 컴퓨터(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등)의 하드웨어 성능이 궁금할 때, 무료로 사용 가능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살펴보려 한다. 윈도우 기본 기능 이용하기 dxdiag >> 다이렉트X 진단 도구 >> 실행창(윈도우키 + R)에 dxdiag 입력 후 실행 >> 간단한 시스템, 디스플레이 정보 확인 가능 관련 글 :: 윈도우 실행창 이용하기! 유용한 윈도우 제어판 실행 명령어 활용팁 msinfo32 >> 시스템 정보 >> 실행창(윈도우키 + R)에 msinfo32 입력 후 ..
영어(English)까지는 잘 하지 못해서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어서 컴퓨터 프로그램에 영어 버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지만, '중국어'는 난해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IT 성장 모습을 보면 중국 서비스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것이 그리 특이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바이두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중국의 '바이두(Baidu)'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영어가 아닌 중국어(한문)으로 서비스되지만 한글 패치 없이도 토렌트(Torrent) 다운로드 정도는 누구나 충분히 사용 가능하여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한다. 참고로, 토렌트(Torrent) 다운로드시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하거나 설치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토렌트 프로그램 대신 바이두 클라우드..